러시아 화성 탐사의 흑역사 – 포보스 1호

1960~70년대는 화성 탐사의 전성기였다. 미국과 소련은 마치 경쟁하듯 화성을 향해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비록 실패도 많았지만 임무에 성공한 몇몇 탐사선은 인류에게 수 많은 화성의 비밀을 알려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1975년 미국의 바이킹 1호 이후 두 국가가 약속이라도 한 듯 탐사선을 화성에 보내지 않게 된다. 포보스 1호 이 공백은 1988년 포보스 1호, 2호를 발사하기까지 13년…

역사 속의 소프트웨어 오류

제 책 “역사 속의 소프트웨어 오류”가 출간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과거부터 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발생한 사건사고를 모아놓은 블로그 포스팅이 없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모르면 말구,.. ㅠㅠ).?이번에 과거 블로그 포스팅과 새로운 글을 더해서 한 권의 책이 나왔습니다. 제목은 “역사 속의 소프트웨어 오류” ! 거의 1년 동안 작업한 책을 직접 받아드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왜 작가들이 출판을 산고에 비유하는 지 알 것 같습니다. 기존 블로그…

로컬호스트에서 구글 앱 엔진 2개 띄우기

지난 달 구글 앱 엔진 상에서 개발 중인 웹앱 프로젝트를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로 분리한 후 가장 먼저 맞닥뜨린 문제는 바로 아래 문제였다.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모두 구글 앱 엔진(Google AppEngine)에서 처리하고 이 둘을 모두 개발/테스트해야해서 로컬호스트에서 앱 엔진 2개를 띄울때 발생한 에러였다. 이 경우 포트를 달리 잡아줘야 한다. dev_appserver.py 의 기본 어플리케이션 포트는 8080 , Admin 서버의…

248일마다 재부팅해야하는 보잉787

보잉(Boeing)의 차세대 여객기 787 보잉은 1990년대 후반 767의 차세대 모델로 마하 0.98의 속도를 내면서 연료소모는 보잉 767과 비슷한 보잉 소닉 크루져(Sonic Cruiser)를 주요 항공사에 제안했다. 당시 보잉의 주력 기종 보잉767-300은 순항속도가 마하 0.8(851km/h) 에 불과하지만 마하 0.98의 소닉 크루저는 약 1200km/h 로 30%의 비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에 많은 항공사들이 이 비행기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2000년대…